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ㅡ 나현갑 저, 유튜브 채널을 쉽게 잘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자본금 5만원으로 5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비밀 책...

 

이 책은 출판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책이다.

2023년도

올해 2월에 1쇄 출간 뒤에 인기가 많았는지, 2쇄까지 같은 달에 다 성사가 된 책이다.

나도 책을 출판하고 싶어하는 사람 중 하나인지라,,

같은 달에 두 번이나,,,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자본금 없이 유뷰트로 성공을 했다는 거다.

이 저자는 지금 월수입이 억대이며,

취준생시절에 취업에 성공을 하더라도 그리 삶이 만족스러워질 거 같지 않았다는 거다.

그러면서 주도적이었던 자신의 성향을 알아차리고..

유튜브의 길을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이리라.

 

현재 나도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그닥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조회수가 늘어나지 않음을 의식해서 그런건지..

뭔가 공허한 느낌이 이어졌다.

그래서 

그 뒤에 한참을 사용하지 않았던 네이버블로그에 다시 활기를 넣었다.

거기에서는 그래도 조회수도 있고,,무엇보다, 사람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다보니,

혼자만의 생활이 긴 나에게는 뭔가 단비같은 ? 

그러한 느낌을 받아서 지금껏 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누구나 아는 상식..

티스토리는 그래도 내가 저자가 되어 글을 쓰면 

수익으로 바로바로 이어진다.

그래서 더 좋은 부분도 있다.

그렇다고 내가 수익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커피값정도?의 수익이 나는 걸보면...

그래도 전혀 아무것도 없는 네이버블로그에 글을 하루도 안빠지고 올리는 마법은 무엇일까?

바로 나같은 집순이들이 많을 듯 싶다.

특히나 주부나,,,

육아를 담당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지 않을까싶다.

 

더 본론으로 들어가면

나도 유튜브를 느즈막 시작을 했다.

누구나 다 한다고 하지만,

실행을 다 하는 건 아닌듯하다.

다 하는거야..

라고 하지만, 내주변에 보면 하는 사람보다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내 유튜브를 만들면서

 

채널이 생기고

 

편집을 하게 되고

 

기획을 하다보니,,

 

뭔가 궁금한 것들이 태반이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수박겉햝기식 방법을 나열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이것저것

도서관에 들러서 책을 검색을 하다가 발견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서두가 너무나 길었지만,

내 일기같은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해하실거라 생각이 든다.

뭔가 말이 많은 타입이라고~~ㅎ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면

 

유튜브의 조회수가 터졌다.. 우ㅡ연히..는 없다는 거다.

뭔가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수익도 없고, 조회수도 터질 확율이 없다는 거다.

 

책의 목차를 보면

 

1. 유튜브 고민 타파
2. 유튜트 초석 다지기
3. 유튜브 알고리즘 공략하기
4. 유튜브 실전 핵심 노하우7
5. 유튜브 심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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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 있다.

솔직히 여기 이 책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내가 유튜브를 찍으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영상이 좋지 않다는 거다.,

핑계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만들고 업로드를 해보니,, 내가 봐도 내 영상은 안보고 싶을 거 같더라..

다른 분들의 영상을 봤는데,,

어찌나 영상이 맑고 깨끗한지..

그래서 카메라를 무엇을 사용하는지 검색을 해봤었다.

다들 좋은 고가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래서 잘 되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용이다.

내용이 점점 집중하게 되어야 하고..

영상 끝까지 볼 수 있도록 기획에도 힘을 써야 함을 언급하고 있다.

도구가 좋아야한다는 말이..

쏙~~~ 들어갔다.

그렇지만, 

나도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된다면 

카메라 하나 정도는 구비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처럼 초보유튜버의 경우,,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처음 영상을 찍을 때 그냥 살림하는 거 올리면 되겠다싶어서,,

그때그때 촬영을 하고 올렸다.

 

그런데.

기획이 정말 중요함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기획...

 

내가 보고 있는 그 채널도 기획을 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면 거의 2주가 다 되어 간다고 했다.

왜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싶었다.

그런데, 내가 직접 편집기를 사용해서 해보니,,

엉망인 내 채널조차도 일주일 이상이 걸리는데,,

저렇게 고퀄로 만드는데,,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쓸까싶다.

뭐든 해봐야 안다.

그리고 호랑이를 그리려하면 고양이라도 그린다는 말...

정말 와닿는다.

정말 안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구차한 변명이 많다.

기회를 삼기보다는 그것은 이래서 안되고 저것은 저래서 안된다는 말을 달고 사니까.

꾸준히 열심히 유튜브를 촬영하고 제작하는 사람들은

4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어느 정도 구독자도 생기고..

그렇다고 생각된다.

물론 무조건 아무 생각 없이 올리고 계속 반복한다고 되는 건 절대 아니다.

저자도 이렇게 이야기 한다.

 

계속 채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지속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초반에 채널의 주제를 설정할 때 고민해봐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콘텐츠 고갈에 대한 부분이다.

사실 이 부분에서 영화 유튜버는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본인이 직접 영화에 관한 채널을 제작하고 있으니,,

그리고 자신만의 독창성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주제라 하더라도.

나만의 특징? 매력이 있고 흥미가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다시 구독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뭔가 계속 궁금해지게 만들어야 하는 것도 있어야 할 것이고.

 

그리고 첫 영상 업로드 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이라는 소제목에도 나와 있는데,

인트로의 화려한 채널 소개는 금물이라고 한다.

내 채널이 인트로가 조금 길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데,,

그러면 세상사람들이 급한 성격탓에 바로 나간다는 거다.

그리고

검색 키워드와 태그는 1도 중요하지 않다

블로그와 혼동되어 그렇게 소문이 돌긴 하지만,,

아니라는 거다.

대부분의 시청자가 내 동영상을 찾는 방법은 탐색기능이 1순위라는 거다.

 

그리고 저자는 알고리즘에 집중을 한다.

알고리즘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

어떠한 이유가 맥락이 없이 조회수가 터지는 경우는 없다.

그런데,,

어느날 터졌을 때..

바로 해야 할 일은 왜 영상이 터졌는지를 분석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영상이 터지는 이유에는

기획과 콘텐츠, 썸네일까지 모든 것의 티키타카가 잘 맞았을 때 일어난다고 한다.

썸네일이 이렇게 중요한 건데,,

 몇 안되는 내 영상은 죄다 썸네일이 엉망이다. ㅠㅠㅠ

더 중요한건 썸네일을 어떻게 편집하는지를 모른다는 거다.

편집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다 숙지를 못한 탓인지,

무료어플에 단순한 거라 그런건지,,

주변에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기라도 하지..

아무도 없다. ㅠㅠㅠ

 

유튜브봇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대 지표.

유튜브의 정확한 알고리즘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은 없지만 저자의 경험상으로 유추를 해보면 

 

1. 시청지속률

 

말 그대로 내 영상을 시청자가 얼마나 완주했는지 비율로 환산한 수치를 일컫는다.

 

2. 공유와 저장률

 

영상을 본 시청자 수와 비례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당 영상을 공유하거나 혹은 저장했는지를 의미하는 데이터이다.

 

3. 노출 클릭률

 

이것은 내 영상의 썸네일이 잠재 타깃 시청자들에게 노출되었을 때 클릭되는 비율을 뜻한다.

그리고 영상의 품질보다는 내 영상에 대한 관심도나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주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촬영와 편집에도 신경을 써야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획과 대본은 필수라는 점.

그러면서 아이디어가 나올 때마다 메모를 해두라는 것.

만족할 때까지 수정을 거듭하라는 것.

 

뭐든 쉬운 건 없는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내일도 나는 발전한다.

그게 사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열심히 블로그 활동도 하고

내가 하고 있는 본업에도 충실하자.

선택과 집중..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